비만관리대책위원회 가 10월27일 출범해요.

비만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 문제이며 세계적인 문제 이기도 합니다.

세계보건기구 WHO는 비만을 21세기 신종전염병으로 규정할 정도로 심각한 사회적 문제 입니다.

 

우리나라도 19세 이상 성인의 32.4%가 비만으로 분류됩니다. 다시 말해 성인 3명중 1명이 비만 상태입니다.

비만에 의한 진료비가 2조7천억원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비만관리대책위원회는 비만관련 전문성이 있는 사람 18명 내외로 구성된다고 합니다.

우선적인 주제로 고도비만문제, 소아비만문제등의 문제를 다룰 계획이라고 합니다.

 

비만은 단순히 살이 찐 문제가 아니라 자궁암, 담낭암, 간암, 신장암 등 주요 암 발생 위험을 10~41% 증가시킨다고 합니다.

 

이러한 비만의 원인으로 즉석식품 즉 패스트푸드 섭취향이 늘어나고 운동량이 줄어드는 생활태도때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